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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이정미_보도자료] 인천 지하철 2호선 , 이정미 의원‘감전위험’지적 후 고용노동부 23일 작업 중지 명령


인천 지하철 2호선 , 이정미 의원‘감전위험’지적 후 고용노동부 23일 작업 중지 명령,
개통 앞 둔 상황에 인천교통공사 사장 사의?
 -이정미 의원 인천지하철 2호선 기지국 작업 노동자 750볼트 감전 위험 노출 지적, 인천교통공사 추경 예산때까지 기다려라? 고용노동부 작업중지 명령!
-(7월30일) 앞 둔 인천지하철 2호선, 시험준비 운행 중 추돌, 전기합선으로 배수펌프 미작동 일부 구간 2시간 침수, 트랜스존 감전 위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작업중지 명령, 총괄 책임자인 인천교통공사 사장 돌연 사의, 시민 안전 괜찮나?
-안전사고 예방에는 칸막이가 있어서 안 될 일, 시민의 생명?안전 조치 우선! 적정인력 운영과 현장 노동자 안전문제 우선적 해결 시급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1일 다음 달 30일 개통을 앞 둔 인천지하철 2호선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위하여 ‘적정 인력 운영’과 ‘작업장 안전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2016.6.1.자 보도자료 참조).
 
당시 이정미 의원은 운연 기지국내 차량 검사고를 둘러보며 ‘감전 위험’과 작업자 추락 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발판’ 설치를 요구하였고, 이에 인천교통공사측은 감전 사고 예방 안전가이드 설치에 대해 “10월초 추경(5천4백만원) 편성”예정으로, 그때까지 안전교육으로 대처 하겠다“고 답변 하였다.
 
한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관련 인천지하철에 대해 산업안전 특별감독(23일~28일, 근로감독관 등 32명 투입)을 실시하면서 이정미 의원 지적사항을 고려, 23일에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 기지국내 ‘트랜스존’과 ‘기취장치’ 관련 ‘접촉에 의한 감전 발생’ 위험으로 작업중지 명령 내렸다.
* 「기취장치」 - 전동차 바퀴 및 이물질 등을 에어로 청소해주는 기계 장치
 
이에 이정미 의원은 “인천지하철 2호선은 ‘전동차 추돌’, ‘전기합선으로 인한 펌프 미 작동’, ‘감전 위험’ 등 안전 불감증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고 하면서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을 한 달여 앞 둔 상황에서 책임자인 인천교통공사 사장의 돌연 사의는 석연찮다.’라며,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시민과 현장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근 인천지하철 2호선 주요 일지
• 5월21일 시험 운행위한 전동차 이동 중 추돌
• 6월1일 이정미 의원 현장 방문 중 시민 생명?안전위한 적정인력 운영과 현장 노동자
산업보건위한 ‘집전판 감전 위험’ 및 ‘전동차 옥상 작업자 발판 추락 및 낙화
위험’ 해소 조치 요구
• 6월15일 전기합선으로 인한 배수펌프 미 작동으로 독점역-검암역 사이(100여미터) 2시간 침수
• 6월16일 이정미 의원실, 인천시?인천시의회 방문 조치 요구
• 6월22일 인천교통공사 사장 사의
• 6월23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작업중지 명령 2건(트랜스존 및 기취장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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