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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책에 대해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절대 다수가 노동하는 사회. 집권을 꿈꾼다면 노동정책에 대해서 준비된 입장,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합니다. 정의당이 이번 대선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노동있는 민주주의'.

일하는 국민 그 누구나가 노동조합을 할수 있는 권리. 그러나 정부의 온갖 행정해석으로 너덜너덜해져버린 노동3권이라는 헌법상의 권리를 되찾자는 것입니다.

비상식이 상식처럼 되어버린 비정규직의 차별을 없애자는 것입니다. 동일한 일을 하는 사람은 동일한 임금을 받을 권리를 되찾자는 것입니다.

한국노총 정책제안에 대해 정의당은 몇차례의 전략논의를 거쳐 하나하나 세심하게 점검해왔고, 우리의 입장을 제출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가지 실천을,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겨울 배웠습니다.

어제 한국노총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의 태도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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