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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힘들어요..."


쌍용자동차 매각 후 노동자들의 정리해고와 수많은 죽음들. 그 끔찍한 기억을 가진 중국 국영회사에 분리매각이 추진된다니 이래오토모티브 노동자들이 서울 중국대사관 앞으로 찾아 왔습니다.



철도시설관리공단 성과연봉제에 맞선 이들이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징계위협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의원님. 힘들어요." 그 마음에 힘내라고 말만 보태기는 싫어서 고기 먹자고 했습니다.

노동하는 삶이 아직도 이렇게 힘들다면 새로운 대한민국, 아닙니다.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민주주의 없는 적폐청산은 공염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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