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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노조 힘내라!

황교안 총리는 자격도 없는 자를 서부발전 사장으로 도둑 임명하고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민영화는 안된다, 공공성을 지키자는 노조는 끊임없이 분열과 탄압으로 괴롭히고 있지요. 오전에 발전노조와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회견장 밖으로 나와 인사하는 제게 발전노조 윤유식 처장님이 그럽니다.

"의원님은 비정규직 노동자들 더많이 챙겨주셔야 하니까 저희 일은 이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기자회견 했으니까 또 잘할께요".

제가 무슨 말을 더보태겠습니까.

그냥 손굳게 한번 잡고 다시 대구에서 힘겹게 싸우는 노동자들 만나러 갑니다.

#정의당 #이정미
#발전노조_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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