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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의 하루

"우리 꼭 복직될수 있도록 힘한번 주고 가주세요"

덤프트럭 모는 연세 지긋한 노동자가 나에게 다가와서 눈물 글썽이며 말씀하신다.
특수고용 노동자들. 건설노조 황재분회. 해고되고 60일가까이 천막치고 농성하는 곳이다.

...

대구시의 직접책임과 장애인 탈시설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장.대구시립희망원.

그리고 분할매각에 일자리를 잃어버릴지 모를 위협에 맞서 싸우는 이래오토모티브.

오늘 대구에서 힘겹게 싸우는 분들과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올라왔다.

#오늘도_노동있는_민주주의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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