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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등아~ 대포야~ 잘살아라~

바다로 간 제돌이, 제주 앞바다에서 가끔 무리지어 날아오르는 것을 볼수 있다네요.

저와 동물보호단체, 환경부와의 돌고래사육장 합동조사 이후 또하나의 성과가 만들어졌습니다. 더이상 돌고래쇼를 하지 않는 서울대공윈에 금등이랑 대포, 두마리 돌고래가 다시 바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와 해양수산부의 결정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돌고래 쇼장에 남아있는 38마리도 다 자기 고향에서 맘껏 헤엄치게 만들겠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라기에.
너무나 기뻐서

"금등아~ 대포야~ 축하해~~ 잘살아라~~"

힘껏 소리쳐 주었습니다. 돌고래에게 분명히 들렸을거예요. 제가 발의한 돌고래보호법도, 돌고래쉼터 사업도, 모두모두 오늘만 같길 바랍니다.

#돌고래_국회의원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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