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의 봄,
저는 이분들 집회가 제일 재밌습니다.
웃음과 그 뭐랄까, 찐한게 가슴 밑바닥에서 훅 올라오는 느낌.
청소노동자들이 용역, 반값 인생에서 벗어나 최저임금도 오르고 자식뻘 관리자에게 반말 듣지 않고 휴게실에 다리 쭉뻗고 쉴수있는. 그래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사회.
그런 사회가 되어야 진짜 정권교체입니다.
전국의 청소노동자들이 모여 세상을 청소하자며 빗자루 높이 들고 외칩니다.
"고용안정, 인권보장, 최저임금 일만원"
무조건 특급으로 보장해 드려야 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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