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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보도자료] 한선교의원 친인척 강원랜드에 채용된 사실 밝혀져

한선교 의원 친인척, 강원랜드에 채용된 사실 밝혀져
한 모씨, 국회 보좌관 경력으로 올초 계약직 채용돼

- 지난 9월, 정규직전환 심의위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기까지 - 

1. 정의당 이정미의원(비례대표)은 10월 19일,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 친인척 한 모씨가 올해 3월, 강원랜드 경력직으로 채용되었다’고 폭로했다.

2. 이정미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한선교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한 모씨는 지난 2월 강원랜드가 공고한 경력직 모집에 응시해 합격한 뒤, 현재 같은 부서에서 7개월째 근무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국회의원이 친인척을 자신의 보좌관으로 채용하는 것도 사회문제인데, 한선교 의원은 역대 최대 채용비리 기관인 강원랜드에 자신의 친인척이 채용되도록 청탁한 사실은 없는지 여부’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3. 이정미 의원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선교 의원은 지난 2012년 강원랜드 1차 채용비리시 청탁자 명단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에도 가타부타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한선교 의원은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4. 이정미 의원은 ‘한선교의원 외에도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연루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부끄러움없이 낯두껍게 정치활동중’이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정치적 진퇴결정’을 요구했다. 또, ‘강원랜드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채용비리의 끝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오는 31일 강원랜드 전현직 사장이 노동부 증인으로 출석하면, 채용비리 사건에 연루된 정치인과의 관계와 청탁비 등 돈이 오고간 진실이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질의 준비 하겠다’고 날을 세웠다.

171019_[이정미_보도자료]_한선교의원_친인척_강원랜드에_채용된_사실_밝혀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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