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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이정미, "한국당의 의회민주주의 유린, 사법·정치개혁에 대한 국민 요구 걷어차.. 여야4당, 오늘 반드시 패스트트랙 지정 이루어 낼 것"

이정미 대표 152차 상무위원회 모두발언


이정미 대표 "한국당의 의회민주주의 유린, 사법·정치개혁에 대한 국민 요구 걷어차.. 여야4당, 오늘 반드시 패스트트랙 지정 이루어 낼 것"



일시: 2019년 4월 25일 오전 9시 30분
장소: 국회본청 223호


#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관련
자유한국당에 의해 의회민주주의가 철저히 유린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에게 폭언을 퍼붓고 정당한 의사절차를 가로막는 폭거가 버젓이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말라는 사법개혁·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오로지 자기 기득권에만 혈안이 되어 행패를 부리며 걷어차고 있습니다.

사시미칼에 이어 김일성 유훈까지 운운하며 의회의 품격을 저질스러운 색깔론으로 짓밟고 있습니다. 당 대표는 대권에 눈이 멀어 보수 지지층 결집에만 열을 올리고 의원들은 차기 총선 공천에 눈이 멀어 할리우드액션에 온몸을 던지는 사이에, 민생법안들은 국회 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국회를 이런 상태로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두 개의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여야4당은 반드시 이루어 낼 것입니다.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20대 국회의 사명이고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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