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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학교 안전사고 산업재해율보다 높아.."목요일·체육시간 최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비율이 산업재해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제출받은 보고서를 보면 2014년 전국의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11만6천500여건에 달했습니다.

 

학생 수 대비 안전사고 발생률은 1.67%로 0.6~0.7% 수준인 산업재해율보다 높았습니다.

안전사고 유형은 넘어짐이 37%로 가장 많고 물체와의 충돌, 사람과 충돌, 찔림·베임, 추락 등의 순이었습니다.

 

요일별로 보면 목요일이 20.7%로 가장 많은데, 이는 목요일에 체육 관련 행사와 야외활동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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