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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보조원 무급 채용 근절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친인척 보좌관 채용으로 시끌벅적합니다. 그런데 정의당이 주목하는 것이 또하나 있습니다.

국회는 입법보조원을 둘수 있는데 평균 47시간 일하고 국회인턴과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도 무급으로 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주 몇 의원실에서 <무급 입법보조원 채용공고>가 나갔습니다, 열정페이(사실 페이도 없으니 이 말도 틀린 말입니다)를 지적하자 '관행이다,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원자가 넘친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청년 고용 문제를 20대 국회 우선과제로 공약했던 정당들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청년노동을 보호하고, 노동에 대한 정당한 임금을 받을수 있도록 힘써야하는 국회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동료의원들과 함께 입법보조원들의 무급관행을 바로 잡고 일한 댓가를 정당하게 지불하도록 바꾸겠습니다.

 

국회인턴유니온과 정의당 청년미래부, 청학위와 기자회견을 통해 약속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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