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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되었습니다^^

 

 

 

 

국회안에 길고양이들의 집이 생겼습니다.

국회내 유기고양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국회 동물복지포럼 대표들과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다같이 기뻐했습니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님이 큰 결정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총장님이 아니라 캣데디라고 불러드렸습니다.

 

사실 길고양이들의 수명은 일반 집고양이 수명의 5분의1도 안됩니다.

그만큼 추위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길고양이들이 생존의 벼랑끝에서 힘겹게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의 생명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에 설치된 고양이 급식소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봅니다. 국회 청소노동자들의 정규직화에 이어,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오늘같은 결정들이 우리 사회로 확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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