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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정의당 '비례 1번'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 재산 1억원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정의당 원내 당직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된 이정미 비례대표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5.09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이정미 의원(비례대표)의 재산이 1억10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제20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내역에 따르면 이정미 의원은 서울 동작구의 1억5000만원 상당 오피스텔을 포함, 총 1억1406만9000원을 신고했다.

이 의원은 1080만원 상당의 2016년식 모닝 차량과 예금 1086만9000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채무액은 5760만원이다.

부산 출신인 이정미 의원은 인천 인성여고와 한국외대 방송통신학과에 입학한 뒤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인천지역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다 20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프로필
△1966년 부산 출생 △인천 인성여고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방송통신학과 중퇴 △민주노동당‧진보정의당‧정의당 대변인 △제20대 국회의원

정상훈 기자 sesang22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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