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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회 여가위, 오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위문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남인순)는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를 위문한다.

 

남인순 위원장과 윤종필 새누리당, 정춘숙·권미혁·금태섭·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신용현 국민의당,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이날 서울 평화의 우리집과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을 차례로 방문해 할머니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야 여가위원들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는 한편, '화해치유재단'과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 논란에 대한 할머니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 News1

 

더민주 소속인 남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화해치유재단과 소녀상 철거 논란에 대해 박근혜정부를 비판하면서 "위안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일 양국 합의에 따라 최근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엔 가운데 생존 피해 할머니에게는 각 1억원씩, 세상을 떠난 분들에게는 각 2000만원씩을 전달하기로 했다.

eri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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