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환경을 지키는 국회의원 이정미가 되겠습니다.

 

6월29일과 30일, 제가 참가하는 두 개의 국회포럼 행사가 있었습니다.

6월29일에는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출범했습니다. 박홍근, 이헌승, 황주홍 의원님들과 함께 저도 공동대표를 맡아 일하게 됩니다. 포럼회원으로 참여한 국회의원은 당일 행사에 즉석 가입을 신청한 노회찬 원내대표님까지 총47명으로 참여열기가 뜨겁습니다.

 

동물농장 이덕건 피디와 제가 활동하는 카라 임순례 대표님, 그리고 많은 시민단체와 학계, 수의계 인사들이 자리를 꽉 채워주셨습니다. 특히 평소에 동물보호에 남다른 관심과 활동을 보여준 가수 다나, 배다해, 재경씨와 SBS 동물농장 MC인 장예원 아나운서가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해주십니다. 홍보대사님들의 진심이 묻어나는 인사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활동계획을 소개드리면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갈 제도적 보완과 국민 공감대를 높이는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6월30일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개원총회가 있었습니다. 홍일표, 한정애 공동대표와 함께 저는 포럼에서 책임연구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됩니다.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재생가능에너지 문제 등,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지금 당장 정치권이 해야 할 일들,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찾고, 제도화시키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꼭 필요한 일들, 정치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