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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새누리당, 정당이 아니라 조폭입니다.

 

 

도둑잡으라고 뽑은 국조위원이 사실 도둑이었습니다. 소위 ‘도와줄 수 있는 의원’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국조위원인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이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 사전에 모의해 태블릿PC 관련 위증을 교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국조특위 간사인 이완영은 청문회 직전 K스포츠재단 정동춘 이사장을 만나 모의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범죄행위를 벌인 것입니다. 즉시 특검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야 하며, 국회 또한 윤리위를 통한 징계 등 마땅한 절차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 사건은 친박집단의 민낯을 백일하에 드러낸 일입니다. 만일 위증을 교사했다면, 친박으로 알려진 이 두 의원이 친박 지도부와 상의없이 독자적으로 일을 벌였을리 없습니다. 범죄행위를 모의하는 친박 지도부가 장악한 새누리당은 범죄단체입니다. 이들이 벌이는 짓은 범서방파니 칠성파니 하는 조폭은 저리가라 할 수준입니다. 새누리당은 이제 대한민국 정당계보에서 빠지고 조폭 계보에 들어가야 합니다.
 
국민은 더 이상 새누리당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저런 범죄행위를 벌이고도 본인들이 원내대표를 잡았다며 파안대소하는 이정현 대표 등 친박지도부는 공공의 적입니다. 소위 비박계는 저 범죄세력과 결별할지, 아니면 범죄세력의 일원이 될지 하루 속히 결정해야 할 합니다. 이제 국민은 직접 범죄집단 새누리당에 대한 강제해체에 나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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