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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이정미_보도자료] 2400~4800년 주기로 발생할 규모 5.8 지진발생 원전 안전성 공개 검증해야

          


2400~4800년 주기로 발생할 규모 5.8 지진발생

 

-월성 4호기 최대지진규모 6.0으로 설계-

-월성 원전 27km, 고리원전 50km 지점에서 발생된 지진,

원전 안전성검사 공개적으로 검증받아야-

 

 오늘 저녁 7시 44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관측이래 최고로 큰 지진이 발생했으며, 2400~4800년 주기로 발생할 지진규모다. 그리고 내륙에서 규모 5.0 이상이 발생된 것도 처음이다. 이곳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단층밀집지역이다.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월성원자력발전소와는 27km, 고리원자력발전소와는 5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월성원전 4호기는 내진설계는 규모 6.0 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신속한 안전진단이 필요하다. 정부는 규모 6.5 까지 보완했다고 하지만 그 안전성논란은 계속되어 왔다.

 

 소방방재청이 2012년 10월에 작성한 ‘활성단층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보고서에서는 △50~200년 주기로 규모 4~4.8 △500~2400년 주기로 규모 5.3~5.6 △4800년 주기로 규모 6 의 지진이 발생된다고 하였다. 금일 발생한 규모 5.8은 이 연구에 따르면2400~4800년 주기로 한번 발생할까 말까할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이번지진으로 발생되었을 피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피해가 있다면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월성원전과 고리원전에 대한 긴급안전진단을 전문가들과 함께 공개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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